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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 아젠다개발 연구 소모임 4기
  • 작성자국제보건연구센터
  • 날짜2018-04-06 23:20:06
  • 조회수1018

[아젠다개발 연구 소모임 4기 활동계획 소개]

2018년 3월 16일 아젠다개발 연구 소모임 4기 사전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젠다개발 연구 소모임은 국제보건에 관심있는 학생이나 연구자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소모임으로, 사전모임에는 지도교수님이신 김선영교수님, 서울대 보건대학원 학생/연구원, 타 대학/기관 국제보건 관심 학생 및 연구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아젠다개발 소모임에서 다루고자 하는 이슈,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따라서 빈곤과 국제보건 2기 연구소모임은 김선영교수님 이하 이상미, 박사랑, 김영수, 김수지, 남기룡, 변우진, 윤규현, 이유안, 조유진, 이태훈, 설재연 총 11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전 모임에서는 각자 연구소모임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번 4기 모임(4월-6월)에서 다룰 주제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아젠다개발 연구 소모임은 해당분야에서의 research gap을 확인하고, 좋은 연구 아젠다를 개발하는 것이 취지인 만큼, 맡은 주제에 대해 체계적 문헌고찰을 시행하고, 개발된 아젠다를 공유하고,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아젠다 개발 4기 모임의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젠다개발 연구 소모임 4기 활동보고]

국제보건 연구아젠다 개발 3기 소모임이 2018년 4월부터 6월 동안 간 총 6회 진행되었습니다. 소모임의 목적은 해당 분야에 대한 토론 및 간략한 체계적 문헌고찰과 연구 아젠다 개발이었으며, 소모임에 참여한 10명이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3개월간 주제를 나누어 발제 하고 토론하였습니다. (아래 표1과 상세내용 참조).

[표1. 아젠다 개발 소모임 4기 일정]

♣ 보건사업 평가 및 모니터링(Monitoring & Evaluation)

보건사업의 평가에서 사용되는 개념인 Monitoring, Evaluation, Logical framework, PMC(Program Management Cycle)에 대해 먼저 정리하고, 체계적 문헌고찰을 간략하게 수행하였습니다(검색 전략(PICO) 아래 참조). 또한 평가 및 모니터링 관련 주요 저널을 소개하고, 연구 현황에 기반하여 향후 수행이 필요한 연구 분야(research gap)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Power and Politics (Global Health Governance)

Politics, Governance, Health in All Policy (HiaP), Global Health, Global Governance, Determinants of health policy and politics 등의 개념의 살펴보고 관련된 이론(Kingdon’s three stream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다음의 세부 주제별 연구 동향을 다루었습니다: Global health governance, Human rights, International Governmental Organization (IGO), Politics and diplomacy in foreign relations, Political leadership. 더불어 Global power 재편에 대해 논의하고, 게이츠재단과 미국의 질병관리본부(CDC) 사례와 Global Health Security를 그 예로 두고 토론하였습니다.

♣  거버넌스와 건강 결과

Good governance는 빈곤퇴치와 개발을 촉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1998년 UN코피아난 사무총장), 국제기구 및 공여국은 개발도상국의 필수 이행요소 및 전제조건으로 good governance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건분야 development에서도 거버넌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거버넌스와 건강 결과(health outcome)의 관계에 대한 아젠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미 내용으로 체계적 문헌고찰을 수행한 연구(Klomp, 2008)가 있었으며, 연구결과는 good governance가 개인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거나 혹은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영향을 끼치며, 다만 governance와 개인의 건강은 직접적으로 관련되지는 않았으나 보건의료분야의 질에 영향을 줌으로써 개인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연구가 가능한 아젠다로는 거버넌스와 건강결과 간 실증연구 혹은 health reform에 대한 정책효과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  포괄적 일차보건의료

일차보건의료, 알마아타 선언, selective health care 등에 대한 개념과 용어를 정리하고, 관련된 연구들(primary health care와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해낸 연구)의 결과를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두 개 연구 모두에서 primary health care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경우, 건강 결과(health outcome)의 향상을 단기간에 확인하기는 어려웠지만, 지역사회의 역량(자력화, 정치적 능력, 정책 활동 증가 등)과 형평성 증가 등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논의를 통해 도출된 또 한가지 시사점은 primary health care와 관련된 intervention을 수행할 때의 성과(outcome)로 건강 결과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형평성 증가, 취약계층 감소, 정치적 능력 향상 등의 요소도 고려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개발도상국 보건 인력의 Brain drain

개발도상국 보건 인력의 인재 유출은 1940년대에 이슈가 처음 제기되었으며, 1970년대에 UN총회에서 brain drain 문제가 제기되며 국제 아젠다로 다루어졌습니다. 1990년대에는 이슈 전환이 이루어졌는데 이전에는 개발도상국에서 인력이 유출되는 요인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후에는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 보건 인력의 인재 유출을 유인하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주요 연구 카테고리는 shortage of health workers, migration of health workers, health workers as immigrants, ethical aspect of global recruitment, assessment of WHO global code of practice와 같고 간략히 카테고리 별 연구동향을 살펴보았습니다.

♣  WHO의 역할

WHO는 직접 사업수행(operational) 보다는 기술지원(technical assistance)에 집중하며, 규범 제정(normative function), 연구(research function), 협업 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주로 수행하며, 2016-2017 기준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한 주체는 미국이고, 2위는 빌게이츠 재단입니다. (3위는 영국, 4위는 GAVI, 5위는 일본, 6위는 독일) WHO와 관련된 주요한 연구는 WHO조직 및 역할 관한 연구, 기관 설립 이전 이후 역사에 대한 연구, WHO sub group 활동에 관한 평가에 대한 연구가 있었으며 연구 별로 어떠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인류학적 접근(지역사회의 Social support system)

인류학, social support system, community 등의 주요한 용어를 정리하고, 지역사회의 social support system 중 Community-Based Financing of Family Planning in Developing Countries, Feasibility and efficacy of gentamicin for treating neonatal sepsis in community-based settings, Ethical Considerations of Community-based Participatory Research에 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았습니다. 연구 결과 및 논의를 통해, 연구 아젠다로 지역사회 기반 접근법에 대한 고려 및 활용방안, 문화 및 인류학적 접근법을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 분석, 국가별 접근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건강 결과에 미치는 경로 분석 등을 도출하였습니다.

♣ 설사 및 폐렴

설사와 폐렴에 대한 의학적 정의를 살펴보고, 연구 gap을 찾기 위해 연구 현황을 조사하였습니다. 먼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 분석이 많아 5세 미만 아동으로 한 연구논문들로 범위를 좁혀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추가 논문 검색을 통하여 인구집단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하였습니다. 주로 설사와 폐렴에 대한 질병 부담, 설사와 폐렴 감소를 위한 사업(intervention) 등에 대한 연구가 많았으며, 향후 연구가 가능한 분야로 지역사회에서 중재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 고안, 0-5세에서 효과적인 설사 및 폐렴 감소를 다른 연령군에서도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 탐구 등의 아젠다를 도출해보았습니다.

♣ 식수 위생

일반적으로 많이 다루고 있는 화장실 사업 등의 식수 위생 논문이 아닌 기후변화와 연계된 식수위생과 물에 대한 연구 현황을 찾아보았으며, water scarcity, human health and epidemiological transition, Disease emergence, wastewater use in agricultur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targets on water supply, sanitation and hygiene 카테고리의 연구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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