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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적게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영문제목 The impact of COVID-19 has been lower in Africa. We explore the reasons
  • 서지사항 https://theconversation.com/the-impact-of-covid-19-has-been-lower-in-africa-we-explore-the-reasons-164955
  • 작성자국제보건연구센터
  • 날짜2021-10-25 23:41:48
  • 조회수110

이미지출처:https://www.flickr.com/photos/worldbank/49834249446

코로나19 판데믹이 주는 영향(코로나19의 이환율과 사망률)은 아메리카나 유럽, 아시아에 비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다양한 가설들이 제기되는데, 흔히 얘기되는 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인구 연령: 연령은 코로나19의 치명적인 위험 요인이고 특히 65세 이상에서 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다른 대륙의 연령 중앙값은 32~42.5세인데 비해 사하라이남 아프리카는 18세로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인구 규모가 비슷한 캐나다와 우간다를 비교해 보아도 고 연령 인구의 비율이 많은 국가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2. 장기요양시설의 부족: 장기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치명적으로 퍼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관련 시설이 부족한 아프리카는 상대적으로 이러한 위험에는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3. 코로나바이러스 계통의 풍토병으로 인한 교차방어: 이전부터 인간-박쥐 감염이나 코로나바이러스 계통 감염이 풍토적으로 있었던 아프리카가 상대적으로 이번 판데믹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의 심각성이 적게 나타났을 수 있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4.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진 부족: 부족한 코로나19 진단과 충분하지 못한 정보관리 체계는 코로나19 환자 수를 적게 보고할 수 있습니다. 5. 정부의 효과적인 대응: 감염병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아프리카는 이번 대응에서도 대륙 차원에서 대내외적으로 효과적인 대응을 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락다운과 같은 방역대응이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는 것입니다. 식량안보 위협과 청소년 임신, 성차별 기반의 폭력을 증가시켰고, 기존에 있던 질병인 말라리아와 결핵, HIV의 치료에 악영향을 줬습니다. 위 가설을 정리한 연구에서는 사회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제언을 내놓았습니다. 락다운 조치 완화와 취약계층 대상의 금전적 지원, 정부 차원에서의 의료인프라 마련과 백신의 형평적 접근에 있어 국제사회의 노력 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는 아프리카의 젊은 층까지 위협하고 있어 아프리카를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있기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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