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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코로나19로 찾아온 식량위기
  • 기사 날짜 2020-12-09
  • 기사 링크 https://www.npr.org/sections/goatsandsoda/2020/12/09/943906342/latin-america-is-facing-a-hunger-pandemic
  • 작성자국제보건연구센터
  • 날짜2020-12-21 22:40:36
  • 조회수109

이미지 출처: Nicaragua: Hurricane Eta | Photos of damage from Hurricane E… | Flickr

기후변화의 극단적 현상인 가뭄과 허리케인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중앙아메리카가 심각한 식량부족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멕시코 남부에서 파마나까지 이어지는 건조한 회랑지역은 서반구에서 식량부족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1월 허리케인 에타와 이오타가 이 지역을 덮치면서 수주에 걸쳐 폭우가 내렸고 이로 인해 다리가 파괴되고 재배 중인 곡물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거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농업외 추가수입도 끊기며 과테말라와 온두라스의 농촌지역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유엔은 과테말라에서는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370만 명이 이미 심각한 식량부족 위기에 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50만 명이 비상사태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이며 또 이웃 나라인 온두라스에서도 심각한 식량부족 때문에 고통 받는 인구가 165만 명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유엔의 세계식량기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올해 말 식량부족으로 굶주리는 인구가 2억7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팬데믹 이전에 비해 83퍼센트 증가한 것이며, 라틴아메리카는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은 곳입니다. WFP의 식량지원을 받는 인구가 거의 3배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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