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국가/지역

에티오피아 (전국)

공동 연구진

인구협회

지원기관

한국국제협력단 (KOICA) 

프로젝트 목적

에티오피아 국민의 성생식 보건에 영향을 끼친 인구/사회학적 변수가 어떠한 것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식보건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는 미디어 사업을 디자인하고 실시합니다. 또한, 미디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시, 사업효과가 있을 수 있는지를 평가(성과관리) 합니다.

프로젝트 배경

에티오피아의 모성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676명(가임기 여성 40명 중 1명), 영아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99명, 5세 이하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88명으로 고출생경향과 함께 생식보건 인프라 부족문제가 맞물려 모성건강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또한 에티오피아 여성의 첫 출산연령은 16.5세로, 성적 자기결정권 결여와 정보부족 상태로 여성들은 비의도적으로 출산을 경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조혼은 여성의 낮은지위가 반영된 결과로, 이러한 사회에서는 피임에 대한 결정권이 여성에게 주어지지 않는 만큼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한 생식보건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본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수행 범위

사업 수행의 범위는 현지의 IEC/BCC 전략 개발과 캠페인 지원 사업이며 현재 서울대학교 연구진에서는 에티오피아 정부의 “인구홍보전략”과 캠페인 지원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한 기초/종료선 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캠페인 전략 수립을 위하여 에티오피아 가임기 여성 출산의 원위 결정요인(distal determinant factor)을 전국조사를 통해 파악하였습니다.

향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