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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5-08 315
이미지 출처 https://roundupreads.jsc.nasa.gov/pages.ashx/1065/New%20Innovative%20Technology%20to%20Keep%20Astronauts%20Healthy
(사진캡션: 버터플라이를 이용하여 검진을 받는 NASA 연구원)
조나단 워스버그(Jonathan Rothberg, Butterfly의 창립자)와 윌리엄 A, 첼니악(Dr. William A. Cherniak)박사가 빌 게이츠 재단 및 여러 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초음파 검사 어플리케이션 the Butterfly iQ를 통해 아프리카의 마을에서도 초음파 검진이 가능해졌습니다. 버터플라이(Butterfly)는 전기면도기 크기로 휴대하기 간편하고 내구성이 약한 압전 크리스탈(piezoelectric crystals)이 아닌 마이크로칩이 내장되어 있어 떨어지더라도 쉽게 파손되지 않습니다. 버터플라이 기기를 핸드폰과 연결하고 초음파 검진을 하면, 핸드폰 화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현재 폐렴 진단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구 중 약 2/3이 영상진단 기기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것을 고려했을 때,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진단 기기가 거의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개발도상국 시골 마을의 주민들이 큰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